마침내 종영했습니다.

최근 들어 방영한 SF물 드라마 중에서 가장 멋진 드라마라도 평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정말 보는 내내 만족스러웠던 드라마입니다.

멸망해버린 열두 콜로니를 떠나, 선조들이 남긴 지구를 찾아서 여행하는 도중 겪은 많은 사건들,
그리고 마침내 만난 '지구' 때문에 고민하고 괴로워한 많은 인물들, 또 많은 사건들,
그리고 마침표를 찍기 위한 최후의 일격에서 또 많은 고민들과 사건들이 발생하고...

그치만 아직도 미심쩍은 부분들이 많습니다.
칼라 트레이스는 대체 어떤 존재였던 것일까요?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함장, 윌리엄 아다마의 멋진 모습에 감격했습니다.
50-60대의 늙으신 어르신도 이렇게 멋지게 나올 수 있구나.
그리고 할아버지 세대의 로맨스라는 것이 얼마나 강렬한 것인지,
강렬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당분간은 이만한 드라마를 찾기 힘들 것 같네요.
일단은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 연대기~를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살아가야죠...
2009/03/29 06:00 2009/03/29 06:00
  1. cheru
    2009/03/29 10:01
    배틀스타 갤럭티카 영화화 추진중이라니 아쉬움 한 편에 기대도 담아봅니다.

    에드미럴(함장)이 마지막으로 갤랙티카를 떠날 때 감동이 잔잔했지요.

    말씀하신 할아버지(?) 로맨스... 이 점도 이 드라마의 매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배틀스타도 끝나고~ 스킨스도 끝나고~ 로스트나 봐야겠군요. ㅠㅠ

    좋은 하루 되세요.


    가루비누.
    • AKI
      2009/03/29 18:23
      엇, 영화화라니 기대되네요!
      드라마도 충분히 액션이 강했는데, 영화화라니...
      스타벅스의 어떤 욕(?)이 튀어나올지 또 기대되는군요~
  2. Shirou君
    2009/03/29 18:11
    종영됬군요...배틀스타 갤럭티카.
    그러고보면 제가 보는 미드는 죄다 종영이 안되는 [CSI 시리즈] 것들 뿐이라...
    종영이 가지고 오는 감동이라던가 이런 느낌을 아직 경험해보질 못하고 있습니다.
    하필이면 이런것만 찾아서 보는 제 성격도 문제가 있지만...^^;

    최근에 번 노티스라는 작품을 받아 봤는데, 이게 상당히 재밌더군요.
    기존의 스파이물에 다소 코믹한 조합을 섞어놔서 보기도 편했고요.
    여유가 생기신다면 한번 감상해 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ㅎ
    • AKI
      2009/03/29 18:23
      오홍, 하긴 끝나지 않는 시리즈를 보는 것도 큰 재미이지요-
      전 원래 미드를 몰아보는 편이었는데, 이제 진도를 따라잡으면 매주 꼬박 다운받아서 보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_@;

      번 노티스라.. 한 번 보고 감상 올려보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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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조상이 남긴 유물을 그대 스스로의 힘으로 획득하라. -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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