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라자를 보면 '마법의 가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오래전에 읽었는지라, 그리고 그때는 꽤 오래간만에 환타지 소설을 읽는다는 기분에 도취되어서 정신없이 읽었던 기억은 남아있고 정작 그 내용은 생각나지 않는군요. 어쨌든간에 신조어를 만든 이영도님께 경의를 표할 따름이지요. 어쨌든 이 마법의 가을이라는 것이 온 세상이 죽기 일보직전에 - 일반적으로 가을은 겨울을 위한 준비의 기간이지요 ^^^; - 일어난다고도 볼 수 있을겁니다. 이제 마음이 죽어가는 계절에의 돌입.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유예의 시간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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