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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8 어학 스터디의 목표 선정법 (1)
- 2008/12/17 썬 태그 블로거 신청 (2)
- 2008/12/15 어학 스터디 인원 선정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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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스터디의 목표 선정법
1. 서문
본 글에서는 어학 스터디를 위한 목표 선정법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어학 스터디 목표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잘못된 목표 설정은 어떤 것인지 설명하고, 이를 보충하기 위한 예시를 제공합니다.
본 글에 나오는 어학 스터디는 모든 형태의 어학 스터디를 커버하고 있지는 않으므로, 간혹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의 많은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1) 본 글의 한계
이 글은 교육학 이론 등을 토대로 적은 것이 아닌, 저의 경험으로부터 적은 것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공인되지 않은 판단이 개입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교육학을 전공하고 계시거나 관련 연구 등을 통해 보다 올바른 그룹 교수법을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신 경우, 관련 원전을 소개하여 주시면 이 글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다른 글의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초석으로 쓰여졌습니다.
이 글은 내용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언제든지 수정될 수 있습니다.
2. 스터디의 목표 선정
스터디의 목표(목적)를 선정할 때 가장 문제되는 것이 '애매모호한 목표 선정'입니다. 이건 교육학에서 강의 계획표를 쓸 때 소위 '강의 목표'를 적을 때의 애매모호함과도 같은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것이 수업에서의 애매모호한 목표의 전형이 되겠습니다.
'본 수업을 통해 학습자는 힐버트 공간 및 이의 응용을 위한 퓨리에/라플라스 변환을 이해하고 응용한다.'
이해 및 응용 이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애매모호한 표현입니다. 이해 및 응용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시험을 사용하게 되는데, 시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단편적인 응용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심도깊은 이해 및 응용을 알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시험보다도 어려운 시험을 통해서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교수자가 실현할 수 있는 목표가 아닙니다. ... 사실, 목표의 선정법에 대해서는 교육학에서 심도깊게 논의되고 있는 주제이니, 교육학의 관련 서적 및 논문을 참조하는 것이 좀더 올바른 이해를 위해 도움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스터디의 목적은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목표로 선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만 더 예를 들어볼까요? 다음의 스터디 목표는 쓸만하지 않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
'외국인 앞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자!'
외국인 앞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말 자체가 애매모호합니다. 외국인 앞에 서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영어로? ... 어떤 언어로 얘기해야 하는지 이야기하지 않았군요. 영어라고 칩시다. 그럼 언제까지 달성해야 하는걸까요? 1년 뒤? 10년 뒤? ... 그리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정도라면 native speaker 수준일텐데, 너무 목표가 높은 것 아닌가요? 등등등
... 좀 시아버지 같긴 하지만, 이런 것도 명시되지 않으면 나중에 누군가에게 바보 취급 당합니다. 저도 당해봤거든요. :(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스터디 목표은 쓸만한 목표입니다.
'토익 점수 900점을 2009년 12월까지 달성하자!'
'일본어능력시험 N2급을 2008년 8월에 취득하자!'
심플하지만, 쓸만합니다. 하지만 약~간 부족합니다. 다음과 같이 좀 보충하면 쓸만하겠네요.
'현재 토익 700점대에서 토익 점수 900점을 2009년 12월까지 달성하자!'
'일본어능력시험 N3~4급 수준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일본어능력시험 N2급을 2008년 8월에 취득하자!'
이렇게 하면 이전에 이야기했던 스터디 인원 선정 부분까지 고려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누가 목표를 저렇게 어렵게 적느냐.. 하고 비판한다면, 다음과 같이 좀더 세련되게 적을 수도 있습니다.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목표를 보다 꼼꼼하게, 그러나 목표가 실질적으로 측정 가능하도록, 적으라는 것입니다. :)
3. 결론
이상의 글을 통해, 각각의 요소들을 심도깊게 살펴보았습니다. 향후 일반적인 형태의 스터디(법학 스터디, 경영/경제 스터디, 프로그래밍 스터디, 기타 여러가지 형태의 스터디)를 커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일반화하여 글을 써보려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적 부탁드립니다.
본 글에서는 어학 스터디를 위한 목표 선정법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어학 스터디 목표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잘못된 목표 설정은 어떤 것인지 설명하고, 이를 보충하기 위한 예시를 제공합니다.
본 글에 나오는 어학 스터디는 모든 형태의 어학 스터디를 커버하고 있지는 않으므로, 간혹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의 많은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1) 본 글의 한계
이 글은 교육학 이론 등을 토대로 적은 것이 아닌, 저의 경험으로부터 적은 것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공인되지 않은 판단이 개입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교육학을 전공하고 계시거나 관련 연구 등을 통해 보다 올바른 그룹 교수법을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신 경우, 관련 원전을 소개하여 주시면 이 글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다른 글의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초석으로 쓰여졌습니다.
이 글은 내용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언제든지 수정될 수 있습니다.
2. 스터디의 목표 선정
스터디의 목표(목적)를 선정할 때 가장 문제되는 것이 '애매모호한 목표 선정'입니다. 이건 교육학에서 강의 계획표를 쓸 때 소위 '강의 목표'를 적을 때의 애매모호함과도 같은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것이 수업에서의 애매모호한 목표의 전형이 되겠습니다.
'본 수업을 통해 학습자는 힐버트 공간 및 이의 응용을 위한 퓨리에/라플라스 변환을 이해하고 응용한다.'
이해 및 응용 이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애매모호한 표현입니다. 이해 및 응용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시험을 사용하게 되는데, 시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단편적인 응용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심도깊은 이해 및 응용을 알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시험보다도 어려운 시험을 통해서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교수자가 실현할 수 있는 목표가 아닙니다. ... 사실, 목표의 선정법에 대해서는 교육학에서 심도깊게 논의되고 있는 주제이니, 교육학의 관련 서적 및 논문을 참조하는 것이 좀더 올바른 이해를 위해 도움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스터디의 목적은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목표로 선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만 더 예를 들어볼까요? 다음의 스터디 목표는 쓸만하지 않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
'외국인 앞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자!'
외국인 앞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말 자체가 애매모호합니다. 외국인 앞에 서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영어로? ... 어떤 언어로 얘기해야 하는지 이야기하지 않았군요. 영어라고 칩시다. 그럼 언제까지 달성해야 하는걸까요? 1년 뒤? 10년 뒤? ... 그리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정도라면 native speaker 수준일텐데, 너무 목표가 높은 것 아닌가요? 등등등
... 좀 시아버지 같긴 하지만, 이런 것도 명시되지 않으면 나중에 누군가에게 바보 취급 당합니다. 저도 당해봤거든요. :(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스터디 목표은 쓸만한 목표입니다.
'토익 점수 900점을 2009년 12월까지 달성하자!'
'일본어능력시험 N2급을 2008년 8월에 취득하자!'
심플하지만, 쓸만합니다. 하지만 약~간 부족합니다. 다음과 같이 좀 보충하면 쓸만하겠네요.
'현재 토익 700점대에서 토익 점수 900점을 2009년 12월까지 달성하자!'
'일본어능력시험 N3~4급 수준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일본어능력시험 N2급을 2008년 8월에 취득하자!'
이렇게 하면 이전에 이야기했던 스터디 인원 선정 부분까지 고려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누가 목표를 저렇게 어렵게 적느냐.. 하고 비판한다면, 다음과 같이 좀더 세련되게 적을 수도 있습니다.
1. 스터디 대상: 현재 토익 700점대 초반 성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
2. 스터디 목표: 2009년 12월까지 토익 점수 900점 달성
3. 문의: 01x-xxxx-xxxx 김철수
2. 스터디 목표: 2009년 12월까지 토익 점수 900점 달성
3. 문의: 01x-xxxx-xxxx 김철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목표를 보다 꼼꼼하게, 그러나 목표가 실질적으로 측정 가능하도록, 적으라는 것입니다. :)
3. 결론
이상의 글을 통해, 각각의 요소들을 심도깊게 살펴보았습니다. 향후 일반적인 형태의 스터디(법학 스터디, 경영/경제 스터디, 프로그래밍 스터디, 기타 여러가지 형태의 스터디)를 커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일반화하여 글을 써보려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적 부탁드립니다.
썬 태그 블로거 신청
최근 자바 관련 기술을 쓰는 일이 늘어나게 됨에 따라,
이곳에도 관련 기술 포스팅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썬테크 블로거라는걸 신청했습니다. :3
혹시 개발자시라면 이곳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이곳에도 관련 기술 포스팅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썬테크 블로거라는걸 신청했습니다. :3
혹시 개발자시라면 이곳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어학 스터디 인원 선정법
1. 서문
본 글에서는 어학 스터디를 위한 인원 선정법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어학 스터디 인원 선정을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이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을 제공합니다. 본 글에 나오는 어학 스터디는 모든 형태의 어학 스터디를 커버하고 있지는 않으므로, 간혹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의 많은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1) 본 글의 한계
이 글은 교육학 이론 등을 토대로 적은 것이 아닌, 저의 경험으로부터 적은 것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공인되지 않은 판단이 개입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교육학을 전공하고 계시거나 관련 연구 등을 통해 보다 올바른 그룹 교수법을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신 경우, 관련 원전을 소개하여 주시면 이 글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다른 글의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초석으로 쓰여졌습니다.
이 글은 내용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언제든지 수정될 수 있습니다.
2. 스터디 인원 선정법
하나의 스터디를 진행하기 위해 스터디 인원을 선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일 스터디가 스터디가 아닌, 어떤 다른 목적(예: 연애, 친목)을 가지고 있다면, 사실 스터디 인원을 선정하기 위해 세심하게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학습을 위해서는 스터디 인원을 모집할 때 학습 수준, 나이, 성별, 환경, 그리고 인원 등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본 인원 선정법에서는 어학 스터디를 위한 각각의 요소들을 세심하게 고려해보려 합니다. 또한, 본 인원 선정법은 스터디원 공동으로 목표된 바(예를 들어 특정 어학 점수 획득, 특정 어학 시험 합격)를 최대한 달성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1) 학습 수준
스터디 인원의 학습 수준은 다니고 있는 학교 및 학과, 어학 성적, 직접적인 상담 등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학교 및 학과는 한국 현실에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지나치게 편차가 큰 학교나 학과는 학습 수준에서 큰 편차를 보이게 됩니다. 자연스레, 스터디의 첫 수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가급적이면 비슷한 학교나 비슷한 학과의 학생들로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것은 어학 스터디에서는 예외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어학 성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어학 성적이 동일할 경우, 다니고 있는 학교나 학과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비교할 수 있는 어학 성적이 있는 경우, 학교 및 학과는 배제될 수 있는 요소에 속합니다. 하지만, 어학 성적이 없을 경우, 다니고 있는 학교나 학과는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작은 편차치를 보이므로, 무시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닙니다.
직접적인 상담은 필수적으로 시행되어야 함과 동시에, 내용에 대해서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우선, 지원자의 학습 수준을 주관적으로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익 어학 성적은 모집하고자 하는 목표치에 50점 정도 부족하지만, 열의는 있는 것 같다, 는 식의 주관적 판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주관적인 판단이기에, 지원자가 지나친 모습을 보일 경우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로, 지원자의 학습 열의 및 태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원자가 지나치게 거만한 모습을 보이거나 할 경우, 이는 스터디의 분위기에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학습 의욕 없음). 지나치게 열의있는 모습을 보일 경우, 스터디가 몇 번 진행됨과 동시에 자신의 열의에 지쳐 쓰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꾸준한 페이스로 공부할 수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습 보다는 2차적인 것(예:연애)에 관심있는 경우, 이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학습 목표를 잘 달성하면서 2차적인 것도 추구하는 경우는 바람직합니다. 다만, 2차적인 것만 추구한다면 배제해야 하겠지요.
(2) 나이, 성별, 환경
나이, 성별, 환경 등은 스터디가 안정되게 진행될 수 있는 지 여부를 가늠하기 위한 척도입니다.
나이는 비슷비슷한 것이 좋습니다. 20대 기준으로 가급적 5살 이상 격차가 안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터디를 주도하는 사람(통칭 스터디장)은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스터디원들의 학습 분위기를 제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장유유서 등의 분위기가 흐려지고 있어, 이러한 리더쉽이 흔들리고 있기도 합니다. 여튼, 아직까지는 꽤 도움되는 편입니다.
성별은 남녀 비율을 1:1로 맞추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는 다음의 두가지 이유로 설명 가능합니다. 첫째, 서로 상대되는 성 앞에서는 자신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도 '의식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항변할 지 모르나, 인간의 내재 의식에서는 이러한 것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만일, 상대되는 성에게 쿨한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 학습자라면, 위에서 이야기한 직접 상담 단계에서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성별의 요소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에서 학습의 의욕이 보이지 않는 타입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이유는, 만일 불행한 일이 발생하여 스터디 내에서 연애가 이뤄지더라도, 1:1로 국한되기 때문입니다. 1:1로 국한되지 않는 것은 인원 수 설정에서 미스가 발생하거나 상담 단계에서 실수했기 때문입니다. 인원 수 설정에 대해서는 다음 단락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어쨌든, 직접 상담 단계에서 지원자의 학습 태도 등을 잘 판단하여 많은 것을 배제하여야만 합니다.
환경은 학습자의 이동 시간, 거주지 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비슷할수록 유리하나, 다르더라도 서로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비슷하다면 괜찮습니다. 예를 들어, 주말에는 서로 반드시 일정한 시간에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서로 100km 넘게 떨어져 있더라도 관계없습니다. 하지만, 이동 시간으로 말미암아 스터디에 자주 지각하거나, 심지어는 무단 결석하는 일이 많다면, 이러한 부분은 심각하게 재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서 금전적인 문제는 어떨까요? 스터디의 분위기 상 스터디 시간에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 몇몇 학생들은 금전적인 문제를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스터디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금전적인 지출을 자제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꼭 스터디룸을 빌려서 스터디를 하지 않고, 아침 초일찍 근처 커피숍에 모여서 스터디를 진행하면, 좀더 싸게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스터디원 간에 위화감이 생기도록 비싼 먹을거리나 커피를 시켜놓고 진행하는 것보다는, 좀 싼 먹거리를 시키거나, 아니면 돌아가며 맛있는 것을 싸오게 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3) 인원 수
인원 수는 반드시 6명 이내여 야만 합니다. 스터디장의 리더쉽이 부족한 경우 4명 이내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이상도 가능할 수 있는데, 그것은 예외로 뒤에서 설명하겠습니다.
6명 이내여야 하는 이유는, 첫째, 어학 스터디 특성상 한 사람 한 사람의 독자 발표(solo presentation)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 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어학 학습의 체크 효과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60분 이상 스터디를 기준으로 6명 이상이 되면 오히려 학습에 역효과가 이루어집니다. 둘째, 남녀 1:1 비율의 6명 이상 스터디의 경우, 스터디보다는 2차적인 것(꼭 연애는 아닙니다)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에 대한 결과는 연애 뿐만 아니라, 스터디의 무단 결석, 중도 이탈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6명 이상이 되어도 가능한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간단한 단어 시험(vocabulary test)은 10명 정도까지도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똑같은 시험지에 대해서 똑같이 시험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이 되면, 스터디장이 통제하고자 하는 주체가 될 수 없기에 가급적 배제합니다. 리 양의 크레이지 잉글리쉬(crazy english)와 같은 선동형 스터디의 경우, 100명 이상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스터디장이 반드시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리 양의 학습법 처럼 모든 인원이 한정된 시간 내 스터디 참여로 인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내어야만 합니다.
3. 결론
이상의 글을 통해, 각각의 요소들을 심도깊게 살펴보았습니다. 향후 일반적인 형태의 스터디(법학 스터디, 경영/경제 스터디, 프로그래밍 스터디, 기타 여러가지 형태의 스터디)를 커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일반화하여 글을 써보려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적 부탁드립니다.
본 글에서는 어학 스터디를 위한 인원 선정법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어학 스터디 인원 선정을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이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을 제공합니다. 본 글에 나오는 어학 스터디는 모든 형태의 어학 스터디를 커버하고 있지는 않으므로, 간혹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의 많은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1) 본 글의 한계
이 글은 교육학 이론 등을 토대로 적은 것이 아닌, 저의 경험으로부터 적은 것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공인되지 않은 판단이 개입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교육학을 전공하고 계시거나 관련 연구 등을 통해 보다 올바른 그룹 교수법을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신 경우, 관련 원전을 소개하여 주시면 이 글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다른 글의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초석으로 쓰여졌습니다.
이 글은 내용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언제든지 수정될 수 있습니다.
2. 스터디 인원 선정법
하나의 스터디를 진행하기 위해 스터디 인원을 선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일 스터디가 스터디가 아닌, 어떤 다른 목적(예: 연애, 친목)을 가지고 있다면, 사실 스터디 인원을 선정하기 위해 세심하게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학습을 위해서는 스터디 인원을 모집할 때 학습 수준, 나이, 성별, 환경, 그리고 인원 등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본 인원 선정법에서는 어학 스터디를 위한 각각의 요소들을 세심하게 고려해보려 합니다. 또한, 본 인원 선정법은 스터디원 공동으로 목표된 바(예를 들어 특정 어학 점수 획득, 특정 어학 시험 합격)를 최대한 달성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1) 학습 수준
스터디 인원의 학습 수준은 다니고 있는 학교 및 학과, 어학 성적, 직접적인 상담 등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학교 및 학과는 한국 현실에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지나치게 편차가 큰 학교나 학과는 학습 수준에서 큰 편차를 보이게 됩니다. 자연스레, 스터디의 첫 수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가급적이면 비슷한 학교나 비슷한 학과의 학생들로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것은 어학 스터디에서는 예외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어학 성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어학 성적이 동일할 경우, 다니고 있는 학교나 학과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비교할 수 있는 어학 성적이 있는 경우, 학교 및 학과는 배제될 수 있는 요소에 속합니다. 하지만, 어학 성적이 없을 경우, 다니고 있는 학교나 학과는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작은 편차치를 보이므로, 무시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닙니다.
직접적인 상담은 필수적으로 시행되어야 함과 동시에, 내용에 대해서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우선, 지원자의 학습 수준을 주관적으로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익 어학 성적은 모집하고자 하는 목표치에 50점 정도 부족하지만, 열의는 있는 것 같다, 는 식의 주관적 판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주관적인 판단이기에, 지원자가 지나친 모습을 보일 경우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로, 지원자의 학습 열의 및 태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원자가 지나치게 거만한 모습을 보이거나 할 경우, 이는 스터디의 분위기에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학습 의욕 없음). 지나치게 열의있는 모습을 보일 경우, 스터디가 몇 번 진행됨과 동시에 자신의 열의에 지쳐 쓰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꾸준한 페이스로 공부할 수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습 보다는 2차적인 것(예:연애)에 관심있는 경우, 이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학습 목표를 잘 달성하면서 2차적인 것도 추구하는 경우는 바람직합니다. 다만, 2차적인 것만 추구한다면 배제해야 하겠지요.
(2) 나이, 성별, 환경
나이, 성별, 환경 등은 스터디가 안정되게 진행될 수 있는 지 여부를 가늠하기 위한 척도입니다.
나이는 비슷비슷한 것이 좋습니다. 20대 기준으로 가급적 5살 이상 격차가 안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터디를 주도하는 사람(통칭 스터디장)은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스터디원들의 학습 분위기를 제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장유유서 등의 분위기가 흐려지고 있어, 이러한 리더쉽이 흔들리고 있기도 합니다. 여튼, 아직까지는 꽤 도움되는 편입니다.
성별은 남녀 비율을 1:1로 맞추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는 다음의 두가지 이유로 설명 가능합니다. 첫째, 서로 상대되는 성 앞에서는 자신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도 '의식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항변할 지 모르나, 인간의 내재 의식에서는 이러한 것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만일, 상대되는 성에게 쿨한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 학습자라면, 위에서 이야기한 직접 상담 단계에서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성별의 요소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에서 학습의 의욕이 보이지 않는 타입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이유는, 만일 불행한 일이 발생하여 스터디 내에서 연애가 이뤄지더라도, 1:1로 국한되기 때문입니다. 1:1로 국한되지 않는 것은 인원 수 설정에서 미스가 발생하거나 상담 단계에서 실수했기 때문입니다. 인원 수 설정에 대해서는 다음 단락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어쨌든, 직접 상담 단계에서 지원자의 학습 태도 등을 잘 판단하여 많은 것을 배제하여야만 합니다.
환경은 학습자의 이동 시간, 거주지 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비슷할수록 유리하나, 다르더라도 서로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비슷하다면 괜찮습니다. 예를 들어, 주말에는 서로 반드시 일정한 시간에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서로 100km 넘게 떨어져 있더라도 관계없습니다. 하지만, 이동 시간으로 말미암아 스터디에 자주 지각하거나, 심지어는 무단 결석하는 일이 많다면, 이러한 부분은 심각하게 재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서 금전적인 문제는 어떨까요? 스터디의 분위기 상 스터디 시간에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 몇몇 학생들은 금전적인 문제를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스터디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금전적인 지출을 자제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꼭 스터디룸을 빌려서 스터디를 하지 않고, 아침 초일찍 근처 커피숍에 모여서 스터디를 진행하면, 좀더 싸게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스터디원 간에 위화감이 생기도록 비싼 먹을거리나 커피를 시켜놓고 진행하는 것보다는, 좀 싼 먹거리를 시키거나, 아니면 돌아가며 맛있는 것을 싸오게 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3) 인원 수
인원 수는 반드시 6명 이내여 야만 합니다. 스터디장의 리더쉽이 부족한 경우 4명 이내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이상도 가능할 수 있는데, 그것은 예외로 뒤에서 설명하겠습니다.
6명 이내여야 하는 이유는, 첫째, 어학 스터디 특성상 한 사람 한 사람의 독자 발표(solo presentation)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 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어학 학습의 체크 효과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60분 이상 스터디를 기준으로 6명 이상이 되면 오히려 학습에 역효과가 이루어집니다. 둘째, 남녀 1:1 비율의 6명 이상 스터디의 경우, 스터디보다는 2차적인 것(꼭 연애는 아닙니다)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에 대한 결과는 연애 뿐만 아니라, 스터디의 무단 결석, 중도 이탈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6명 이상이 되어도 가능한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간단한 단어 시험(vocabulary test)은 10명 정도까지도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똑같은 시험지에 대해서 똑같이 시험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이 되면, 스터디장이 통제하고자 하는 주체가 될 수 없기에 가급적 배제합니다. 리 양의 크레이지 잉글리쉬(crazy english)와 같은 선동형 스터디의 경우, 100명 이상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스터디장이 반드시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리 양의 학습법 처럼 모든 인원이 한정된 시간 내 스터디 참여로 인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내어야만 합니다.
3. 결론
이상의 글을 통해, 각각의 요소들을 심도깊게 살펴보았습니다. 향후 일반적인 형태의 스터디(법학 스터디, 경영/경제 스터디, 프로그래밍 스터디, 기타 여러가지 형태의 스터디)를 커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일반화하여 글을 써보려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적 부탁드립니다.
Direct Note Access (DNA)
signal processing 에서 사용되는 BP, LP, HP 등의 필터에 개의치 않고
기성 음악으로부터 다음(polyphonic) 노트를 추출하여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다면,
더 이상의 MIDI 등의 인터페이스는 필요없게 될 것이다.
더 이상의 음원 채집 또한 필요없게 되리라.
이같은 꿈을 실현하고자, 음악 노트를 직접 조정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와 화제다.
바로 Melodyne 이라는 인터페이스에 삽입되는 Direct Note Access (DNA) 플러그인 인데,
아직까지도 모든 polyphony들을 완전하게 분리하는 기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기술이 나온 것은 정말 충격적이다.
아래의 무비를 꼭 보기 바란다.
(좀더 고화질의 무비가 ceremony 홈페이지에 있음. 다운로드도 가능)
물론, 테스트로 사용한 음원이 부분적으로 monophonic 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그래도 데모가 가능할 정도의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conceptual diagram from http://www.celemony.com/
모든 signal은 주기성(periodicity)을 가지고 있고,
이와 같은 주기성 가정으로 말미암아, 주기 신호(periodic signal)로 분리 가능하다.
또한, 주기 신호의 주파수 주기적인 모음인 고조파(harmonics)를 적절하게 배합하면,
어떤 형태의 악기라도 재현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이것은 이론일 뿐이고,
phase distortion, discontinuity in framing 등등의 문제로 인해서
Fourier Transform 등의 해석 방법이 그리 효과적이지는 않다 '~';
한 예로, discontinuity는 spectral leaking 을 발생시킨다.
어쨌든, 내 예상으로는 위와 같은 conceptual diagram에서의 polyphonic note 분리가 가능한 건
아무래도 harmonics 의 수를 적절하게 제한하면서 onset 등을 측정 잘한 결과라고 보여지는데...
간단한 노래라 그런지 데모에서는 정말 좋은 결과가 나오는게 꽤 인상적.
이렇게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먼저 제안되었고, 효능(?)이 확실하다면,
확실히 Query-By-Singing/Humming analysis 연구가 필요없게 될지도 모른다.
demonstration에 의하면 사람 목소리도 추출이 잘 되는 것으로 보이고...
여튼 여러가지로 충격적인 연구이다. 정식 버전이 나오는 2008년 가을이 기대된다.
덧) 'you can express everything, your own way'
이 노래의 가사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보이는 이유는 뭘까.
조금씩 진화하는 DBLP

저자, 저널/학회지 별로 색인되어, 특정 연구자를 좀더 빨리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의 웹에서는 다들 와닿지 않는 이야기지만,
해외 페이지를 보면 의외로 단순한 HTML+Javascript+CSS 레벨에서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DBLP도 그런 서비스로, 주로 EE나 CS 계통의 주요 저널/학회지들을 색인하기 위한 사이트이다.
워낙 독보적인 인덱스이다 보니, IEEE나 ACM 등의 주요 저널/학회지들은 이곳에 색인되어 있고,
관련 분야 교수 임용이나 연구자 채용 시에도 DBLP에 등재되었는지 여부를 우선적으로 파악한다고 한다.
그런 DBLP가 오랜만에 업데이트되었다.
자그마한 기능이지만, 특정 저자에 대해 검색하면 우측에 필터링할 수 있는 기능이 뜬다.
덕분에 CoAuthor를 찾아 헤매이다가 특정 저널/학회지 등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일히 브라우저 '찾기' 기능을 이용해 찾던 불편이 없어진 것 같다.
조금 느리지만, 많은 연구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DBLP의 꾸준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Ethereal 패킷 분석기

Ethereal로 SMTP 프로토콜 관련 패킷을 캡쳐한 모습.
Ethereal - http://www.ethereal.com/
학부 때 현재 미국 유명 S대에서 석사 수학중인 모 후배가 Luthereal 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 소개하려는 Ethereal을 기반으로 개발한 패킷 캡쳐 및 분석 프로그램인데...
그때 패킷을 캡쳐해서 분석하는게 정말 신기하게 느껴지더군요.
Ethereal은 자신의 컴퓨터에서 오고 가는 패킷을 분석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평소에 HTTP나 SMTP, POP3와 같은 프로토콜이 어떻게 작동하는 건지 궁금하면,
이 프로그램을 써보면 개념을 잡는 데에 상당히 용이하죠.
단, 10초 정도 캡쳐하는데 12MB 정도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
최적화가 필요할 것 같아요.
요즘은 학부 때 웬만하면 이걸 가지고 실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때에는 패킷이 어떻게 오가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C로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을 만들어서 실습해야 했었습니다 OTL
현재 연구실에서 심화 학습을 덜 한 듯한 선후배가 몇 명 있는데,
Ethereal을 이용해서 숙제를 해야 하더라구요.
숙제는 학부 때 골백번은 공부했을 듯한 SMTP 프로토콜 분석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복습 좀 해볼 겸 이 프로그램을 깔아서 숙제를 도와줬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
TeX

TeX(텍)은 조판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위지윅 워드프로세서나 텍스트 편집기가 있는 마당에 이런게 왜 필요하겠냐 싶겠마는,
정형화된 메타 파일로 문서를 생성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간편하다.
가령, 워드에서는 그림을 특정 위치에 놓기 위해 마우스를 이리저리 끌어야 하며,
글자마다 스타일을 지정하기 위해 다양한 삽질을 해야 하지만,
TeX에서는 단순히, 소스 코드를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기고,
프로퍼티를 결정하는 등의 간단한 코딩 작업만 하면 문서의 레이아웃을 바꿀 수 있다.
실제로 일반인들은 거의 쓸 일이 없는 도구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실상 텍이 많이 쓰이는 분야는 바로 학술지 부분이기 때문.
최근의 컨퍼런스나 저널에서는 워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워드 템플릿을 준비하지만,
예전 시스템으로 운용되는 컨퍼런스 및 저널에서는
아직도 TeX로 만들어진 pdf를 제출할 것을 고집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을 위해 Korean TeX Users Group이 존재한다.
이곳의 공개된 툴킷만 쓰더라도 데스크톱의 문서 시스템을 180도 '이성적으로' 바꿀 수 있다.
프로그래밍 관념이 조금만 있는 사람이라면,
문서를 위지윅으로 에디트하는 것보다는,
치밀한 계산으로 작성되는 TeX가 훨씬 간결하고 정렬되었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Google Scholar

구글을 통해서도 논문을 찾을 수 있다.
구글 스콜라(Google Scholar)는 바로 학술논문만을 위한 검색 서비스.
http://scholar.google.com/ 만 외우자.
물론, 학술논문 뿐만 아니라 학술서적도 검색해주며,
심지어 학술서적을 웹상에서 그대로 읽을 수 있기도 하다!!
(물론 figure 등은 삭제된 채로 웹에 공개되어 있지만)
구글 스콜라에서 내 이름을 검색해보니 그래도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
하지만 역시 저자명의 중복에서는 구글 스콜라도 달아날 수 없다.
Microsoft도 한때 검색엔진 사업에 뛰어드느라 학술 인덱스를 만든 흔적이 보이지만,
주변에서 MS 제 학술검색엔진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DBLP
http://www.informatik.uni-trier.de/~ley/db/index.html
Universtat Trier 에서 후원받는 컴퓨터 분야(CS) 논문 및 학술 관련 출판의 링크 모음집.
말 그대로 CS 쪽 저자나 논문은 웬만하면 다 여기서 찾을 수 있다.
단, 많이 알려진 메이저 급이어만 링크된다는 것.
가령 나같은 경우에는 Han Byeong-jun 으로 링크가 아주 잘 되어있다.
지금까지 쓴 9편의 논문 중 1편은 공동저자 저널로 아직 출판중이고,
8편 중 2편은 국내 논문이라 해외 인덱스에 들어갈 리가 없다.
따라서 6편 모두 실려야 좋을텐데 DBLP에는 3편만 실려있다.
ICUCT는 최근에 시작된 매우 심심한 컨퍼런스이며,
WIAMIS는 컨퍼런스가 아닌 워크샵이다.
우리쪽 분야 사람들이 보면 저명한 사람들이 많이 가는 학회인듯 한데,
IEEE 분과 외의 워크샵이라 그런지 인덱스가 되어있지 않다.
또 ICME는 IEEE의 초대형 컨퍼런스임에도 불구, 링크되고 있지 않다.
아마 링크하면 DBLP 데이터가 급증가하기 때문이리라.
참고로, 영문 이름이 동일한 한국인의 경우,
우리 연구실의 Jin-Kyu Park 예처럼 정체불명의 사람과 같이 링크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일일히 교정을 요청해야 할듯 하다.
다행히 나는 특이한 영문 이름을 쓰고 있어서 이렇게 겹칠 일은 없겠다만...
Universtat Trier 에서 후원받는 컴퓨터 분야(CS) 논문 및 학술 관련 출판의 링크 모음집.
말 그대로 CS 쪽 저자나 논문은 웬만하면 다 여기서 찾을 수 있다.
단, 많이 알려진 메이저 급이어만 링크된다는 것.
가령 나같은 경우에는 Han Byeong-jun 으로 링크가 아주 잘 되어있다.
지금까지 쓴 9편의 논문 중 1편은 공동저자 저널로 아직 출판중이고,
8편 중 2편은 국내 논문이라 해외 인덱스에 들어갈 리가 없다.
따라서 6편 모두 실려야 좋을텐데 DBLP에는 3편만 실려있다.
ICUCT는 최근에 시작된 매우 심심한 컨퍼런스이며,
WIAMIS는 컨퍼런스가 아닌 워크샵이다.
우리쪽 분야 사람들이 보면 저명한 사람들이 많이 가는 학회인듯 한데,
IEEE 분과 외의 워크샵이라 그런지 인덱스가 되어있지 않다.
또 ICME는 IEEE의 초대형 컨퍼런스임에도 불구, 링크되고 있지 않다.
아마 링크하면 DBLP 데이터가 급증가하기 때문이리라.
참고로, 영문 이름이 동일한 한국인의 경우,
우리 연구실의 Jin-Kyu Park 예처럼 정체불명의 사람과 같이 링크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일일히 교정을 요청해야 할듯 하다.
다행히 나는 특이한 영문 이름을 쓰고 있어서 이렇게 겹칠 일은 없겠다만...
이미 인지된 프로그래밍 교육 문제점
이번에 KCC 2007 에서 대학 저학년 프로그래밍 교육에 관한 패널이 열리던데,
인식하고 있는 문제점이 아래와 같아 참 흥미로웠다.
생각해보면, 강의 중 일부 학생들은 이미 프로그래밍의 많은 부분을 배웠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따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특히 처음 기가 죽은 학생은 더이상 컴퓨터 분야로는 발을 넓히지 않으려 한다.
가령, 우리 학교의 경우 학회 출신이 대부분 컴퓨터 관련 연구실에 포진해 있다.
이는 저학년때부터 이상스럽게 관심을 가진 학생들 위주로 연구실이 편성된다는 것인데,
대부분 이런 학생들은 테크니컬한 것 위주에만 관심을 가져 전산학의 본질을 놓치기 쉬운 것 같다.
특히, 석박사 과정에 들어서서도 기술적인 대성(?)은 이룰지 모르나 학문적인 대성은 이루지 못하는 것을 보면,
기술 위주의 프로그래밍 교육은 좀 그렇더라.
그리고 우리 학회의 문제로 넘어가, 1990년대 후반이나 2000년 초반이나 마찬가지로,
학회 세미나랍시고 비싼 교재 사게 하고 문법 공부하고 재미없는 숙제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론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없는 학생들을 이끄는 매력은 없는것 같다.
원래부터 하고싶은 사람만 오면 되는거 아니냐고 반론하면 상관없겠지만,
내 생각에는 앞으로... 원래부터 하고싶어서 학회에 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다.
그리고, 어떤 '목적성'을 띠고 그런 모임이나 학회에 찾아가는 사람이 질적으로 우수한 경우가 많은듯.
그냥 내 생각.
인식하고 있는 문제점이 아래와 같아 참 흥미로웠다.
- 프로그래밍이 전산학의 전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래밍 = 전산학”의 잘못된 선입견을 갖기 쉽다.
- 학부 1, 2학년 프로그래밍 교육이 단순한 문법 위주의 교육이라 흥미롭지 못하다.
- 프로그래밍 과목의 경우 수강생의 1/3은 그럭저럭 따라오지만, 1/3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라 흥미가 없고, 1/3은 무슨 소리인지 몰라 따라오지 못한다.
- 프로그래밍을 잘 하는 몇몇 학생의 기세에 눌려 전산학을 전공하면 자신이 뒤쳐질 것이라는 생각에 전산학 전공을 기피한다.
- 전산학이 3D 업종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널리 퍼져가고 있다.
- 많은 대학교에서 전산학을 전공하는 학생은 물론 전공하지 않을 1학년 학생도 함께 교육하고 있다.
- 학부 1, 2학년 프로그래밍 교육이 단순한 문법 위주의 교육이라 흥미롭지 못하다.
- 프로그래밍 과목의 경우 수강생의 1/3은 그럭저럭 따라오지만, 1/3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라 흥미가 없고, 1/3은 무슨 소리인지 몰라 따라오지 못한다.
- 프로그래밍을 잘 하는 몇몇 학생의 기세에 눌려 전산학을 전공하면 자신이 뒤쳐질 것이라는 생각에 전산학 전공을 기피한다.
- 전산학이 3D 업종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널리 퍼져가고 있다.
- 많은 대학교에서 전산학을 전공하는 학생은 물론 전공하지 않을 1학년 학생도 함께 교육하고 있다.
생각해보면, 강의 중 일부 학생들은 이미 프로그래밍의 많은 부분을 배웠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따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특히 처음 기가 죽은 학생은 더이상 컴퓨터 분야로는 발을 넓히지 않으려 한다.
가령, 우리 학교의 경우 학회 출신이 대부분 컴퓨터 관련 연구실에 포진해 있다.
이는 저학년때부터 이상스럽게 관심을 가진 학생들 위주로 연구실이 편성된다는 것인데,
대부분 이런 학생들은 테크니컬한 것 위주에만 관심을 가져 전산학의 본질을 놓치기 쉬운 것 같다.
특히, 석박사 과정에 들어서서도 기술적인 대성(?)은 이룰지 모르나 학문적인 대성은 이루지 못하는 것을 보면,
기술 위주의 프로그래밍 교육은 좀 그렇더라.
그리고 우리 학회의 문제로 넘어가, 1990년대 후반이나 2000년 초반이나 마찬가지로,
학회 세미나랍시고 비싼 교재 사게 하고 문법 공부하고 재미없는 숙제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론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없는 학생들을 이끄는 매력은 없는것 같다.
원래부터 하고싶은 사람만 오면 되는거 아니냐고 반론하면 상관없겠지만,
내 생각에는 앞으로... 원래부터 하고싶어서 학회에 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다.
그리고, 어떤 '목적성'을 띠고 그런 모임이나 학회에 찾아가는 사람이 질적으로 우수한 경우가 많은듯.
그냥 내 생각.
전문가들만 할 수 있는 말인데...
두리뭉실한게 그럴듯해 보일수는 있어도
그럴듯한 것에서 그치지만
정말로 쓸모있을 때는 구체적인 지침이 있을때인 것 같어
멋지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