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과 체육대회 후 (2003/11/02)

(2003/11/02 복원)


전기공학과 체육대회는 정말 재미있었다. 전기과 교수님들의 활약도 대단했고. 대신에 98~01로 포진된 전전전 대 02 전자과 비율에서 전전전의 비율이 높은게 좀 아쉽다면 아쉬운 점. 처음에는 OX 퀴즈를 했는데 운좋게 남아 선물을 1차로 탔다. 두번째는 물풍선 던지기..인가. 아무튼 내가 떨어뜨려 다시 주워왔었다. 세번째는 축구. 2:2 였지만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이겼다. 마지막으로 릴레이 달리기. 달리다가 쥐가 나서 네 팀 중 3등의 영예를 맛봐야 했다 -_-; 가을 날씨도 그리 쌀쌀하지 않고 시원한 하루였다. 참고로 사진의 악수하는 교수님은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윤태웅, 김규태 교수님.


왼쪽 위는 자연계 캠퍼스 언덕길에서 찍은 자생관 앞 모습. 전혀 식당같지 않다! 자연계 캠퍼스가 최근 인테리어에 신경쓰고 있고 결과도 꽤 괜찮다. 오른쪽 위는 전혀 상관없지만 자연계 캠퍼스 장승 앞 주차요금 정산기. 날도 어두워지는데 안에서 일하는 분 생각이 나서 찍어보았다 라기보다는 친구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찍고 말았다. 바로 왼쪽은 자연계 캠퍼스 제2공학관. 아마 자연계 캠퍼스에서는 최장수 건물이 아닌가 생각된다. 어쩐지 왼쪽 아래 속칭 학생회 선전란이 익숙해지고 있다. 저게 없으면 아마 사진이 허전할지도. ...학생회가 맹위를 떨치지 않는 학교에서는 허전하지 않을지도. 그러고 보니 아직도 많은 어른들은 캠퍼스를 학생회가 장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뭐, 이제는 정치권 세력이나 양산하는 말도 안되는 곳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코멘트)
2006년 9월 들어 하나스퀘어광장이 완성되면서 자연계 캠퍼스의 모습은 많이 바뀌었다.
제2공학관 앞의 장승이 사라졌으며, 자연계생활관(식당) 근처의 도로도 사라졌다.

그건 그렇고, 대학원생들이나 즐기는 축구를 학부생에게까지 즐기게 하려 하다니,
이건 대학원 스포츠를 학생에게 전파하려는 고도의 술수가 아니었던가!
게다가 당시에는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전파공학과로 갈렸기 때문에 약간 세력다툼 같은게 있던듯.
지금이야 뭐... 다시 합쳐져서 별 문제 없지만 말입니다. :D
2003/11/02 00:00 2003/11/02 00:00
2003/11/02 00:00 photo/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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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irou君  2006/09/09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구는 이미 온국민의 스포츠가 되었으니까요.
코멘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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