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여행은 그럭저럭 재미있긴 했는데, 무엇보다 패키지 여행이어서 자유시간이 충분치 못했습니다. 우리 가족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아줌마-_- 여행객들인지라, 쇼핑과 몸보신에 많은 비중을 두고 스케쥴이 진행되었다는게 최대 단점.
게다가 태국이라는 나라가 한국인들이 워낙 여행을 많이 하다 보니, 심지어 한국 화폐로도 지불이 가능한 곳인지라...(물론 캄보디아는 거의 달러 전용입니다) 그다지 새롭거나 즐겁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뭐, 그래도 남국의 이미지를 국내에서 맛보려면 그것도 꽤 돈들여야 가능한 일이므로, 차차 사진도 정리할겸 블로그에 올리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강조하겠으나 전반적으로 두 나라에 대해 요약한다면, 태국과 캄보디아는 국경을 사이에 두고 있으면서, 정말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한 나라는 몇백년간의 왕조가 아직도 유지되면서, 나름대로의 안정과 풍요로움을 보이고 있으나, 한 나라는 30여년의 내전으로 인해 60년대의 잔혹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빈국입니다. 물론 두 나라 모두 적도 근방에 위치한 국가인지라, 국민성이라든가 하는 부분이 우리처럼 근면하지는 않아보인다는 것은 공통적이라 하겠지만요.
아무튼, 앞으로 기대해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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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악..
아사히나 // 미안, 뺏.겼.다.
아이어스 // 저기 그렇게 안좋은 나라 아냐 'ㅅ';
.........................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