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다

평소에 이 블로그에서 보기 힘든 귀염둥이 여동생의 모습☆
사실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날아간 건 동생이었다.
언제나 자식에게 깜짝 선물 해주기를 좋아했던 아버지께서
대부도의 경비행기장에서 동생을 태워줬음.
가격은 5만원에 15분 동안 대부도와 제부도 일대를 날아다닌다.
동생 옆에 앉아있는 '주조종사'이신 분께서는 호주에서 25년 정도 파일럿으로 계셨다고 한다.
강인하고 믿음직한 얼굴에 동생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었다.
경비행기 면허를 따는데 유류비+시험비+기타 여러 비용으로 350만원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은 금액이라 나도 마흔 살이 되기전에 한번 꼭 도전해보고 싶다.

격납고(?)에 보관중인 경비행기들.

동생이 탔던 것은 외형만으로도 가장 멋진 기종이었다.

어렵지 않아보이는 조종석이지만, 공군 본부에 계셨던 아버지 이야기를 들으니 어려워보인다 @_@;
(여행기 2/3.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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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경비행기 한대 갖고싶긴 해.. ;ㅁ;
집에 처자식에 아내 딸려있는데 비행기까지 돌린다고 하면 그건 좀 무리-
예전에 몇번인가 감각적인 포즈의 사진을 올렸더니
온라인 사람들이 마구 퍼가서 이곳저곳 써먹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