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폭주족
어제 타카, 한뱅, 위니 등을 비롯한 녀석들과
새벽까지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집에 운전해서 가던 길이었습니다.
분당 미금, 오리쪽 근처인데, 폭주족들이 반대편 차선을 넘어 달려오더군요.
당연하지만 전 갑자기 불빛이 다가오니까 슬그머니 겁이 났습니다.
물론 양쪽으로 오토바이들이 마구마구 다가오니까 어디로 피할 수도 없고요,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핸들을 돌렸다간, 수막현상 때문에 차가 빙글빙글 돌게 뻔했구요.
운전학원 선생님께서 앞에 장애물이 있을땐 핸들을 돌려 피하지 말고,
브레이크를 잘 조절하는 편이 낫다고 하신 것도 있고요.
근데 멀리서 폭주족들이 양옆으로 지나가더군요.
그리고 온몸에 태극기를 휘감고 '대한민국 독립 만세~' 를 부르며,
광복절 노래를 틀어놓는걸 보니...
..솔직히 무서웠지만 재밌었습니다. ^^
한두명쯤 지나갈때 쯤엔 익숙해져서 저도 창문을 열고 막 손도 흔들어주고 그랬죠.
이런게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 건가.. 아무튼,...
나 자신은 광복절날 나라를 위해 그다지 한것도 없는데,
그냥 태극기를 온몸에 휘감고 위험하게 달리는 이들을 보니,
저것도 나름대로 몸을 바치는 애국이구나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
새벽까지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집에 운전해서 가던 길이었습니다.
분당 미금, 오리쪽 근처인데, 폭주족들이 반대편 차선을 넘어 달려오더군요.
당연하지만 전 갑자기 불빛이 다가오니까 슬그머니 겁이 났습니다.
물론 양쪽으로 오토바이들이 마구마구 다가오니까 어디로 피할 수도 없고요,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핸들을 돌렸다간, 수막현상 때문에 차가 빙글빙글 돌게 뻔했구요.
운전학원 선생님께서 앞에 장애물이 있을땐 핸들을 돌려 피하지 말고,
브레이크를 잘 조절하는 편이 낫다고 하신 것도 있고요.
근데 멀리서 폭주족들이 양옆으로 지나가더군요.
그리고 온몸에 태극기를 휘감고 '대한민국 독립 만세~' 를 부르며,
광복절 노래를 틀어놓는걸 보니...
..솔직히 무서웠지만 재밌었습니다. ^^
한두명쯤 지나갈때 쯤엔 익숙해져서 저도 창문을 열고 막 손도 흔들어주고 그랬죠.
이런게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 건가.. 아무튼,...
나 자신은 광복절날 나라를 위해 그다지 한것도 없는데,
그냥 태극기를 온몸에 휘감고 위험하게 달리는 이들을 보니,
저것도 나름대로 몸을 바치는 애국이구나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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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오토바이 vs. 자동차 하면 오토바이가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몸을 가지고 들이받는거라, 자동차 주인이 감옥에 가거나 하는거 같아요.
문제는 부딪히거나 해서 제쪽에 책임이 생기거나 하면...
...생각만 해도 끔찍해라 (오돌)
애국이라기 보다는 애국을 빙자한 치기어린 모험심이겠지. 그런식으로 애국해도 별로 고마워할 사람 하나 없을텐데... -_-a
하하, 원래 좋게좋게 생각하면 다 좋은것 아니겠어요-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말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는 아는가보네.
수년전 일본 폭주족 놈들의 시가지 점령을 그대로 흉내내는
( 빠라바 빠랍빠라 하는 경적소리끼지.. ^^;
지금 일본에선 폭주족하며 골빈 바보 취급 받는다는 것을 알기는 알까?
광복절에 태극기까지 흔들며 골빈 일본놈들 흉내내는 너희들이 정말
가엽다...
새삼 이런 세계 공통의 격언이 생각난다.
범죄자가 마지막으로 도망갈 때 찾는 것은 항상 "애국심"
일본 tv에까지 광복절 한국 수도가 바보같은 폭주족에게 마비되었다고
방송되니 정말 대단한 애국했다..
이 xxx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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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고 싶은 의견은 이해하겠지만,
이렇게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니 설득력이 떨어지네요
한 1주일 있다가 일본 다시 갔죠. 13~19일....